연예
오대환, 김희선 커피차 선물에 하트로 화답···'나인룸' 인연 ing
배우 오대환이 김희선의 커피차 선물을 인증했다. 오대환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"난 누나한테 아무것도 해준 게 없는데 매번 이렇게 받기만 하네. 그래서 누나가 좋아 ㅎㅎㅎ맛있게 잘 먹었습니다. 고딩 때 우리들의 영웅 사랑해요 김.희.선!!! #의리 #대장 #충성"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. 공개된 사진엔 KBS2 주말극 '한 번 다녀왔습니다'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와 오대환의 모습이 담겨 있다. 양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보이며 고마움을 표현하는 오대환의 유쾌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. 김희선이 선물한 커피차 플래카드에는 '철부지 송준선, 오대환 배우님과 한 번 다녀왔습니다 배우 스탭분들 모두 응원합니다. -오대환은 격하게 아끼는 김희선 드림'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. 오대환과 김희선은 지난 2018년 tvN 드라마 '나인룸'에 함께 출연했다. 한편, 오대환은 KBS2 주말드라마 '한 번 다녀왔습니다'에서 송준선 역으로 출연 중이다. 홍신익 기자 hong.shinik@joongang.co.kr
2020.05.16 11:48